가수 전소미가 여성 슈즈 브랜드의 새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30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NUOVO)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과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지닌 전소미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20대만의 러블리한 감성을 잘 표현하고, 브랜드에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으며, 누오보의 전속모델을 꿰찼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센터로 활약한 전소미는 새로운 패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약 310만 명에 육박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할 정도로 젊은 여성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전소미는 올해 S/S시즌부터 한국, 일본, 대만에서 ABC마트 누오보 아시아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이자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여성용 스니커즈 ‘써니(Sunny)’와 ‘샤인(Shine)’을 중심으로 누오보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기 위한 홍보 활동들도 진행할 계획이다.
누오보 관계자는 "전소미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발랄한 이미지가 누오보 브랜드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새 얼굴로 발탁했다”며 “앞으로 전소미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누오보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더블랙레이블에 새롭게 합류한 전소미는 슈즈 브랜드 모델 발탁을 신호탄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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