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인터컴이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헤드폰 노래부스 ‘미니K’를 오는 2월에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면이 통유리로 제작된 미니K는 사용자가 헤드폰 착용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음향을 체험하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신개념 노래 부스다.
대승인터컴은 2년 전부터 중국 업체인 ‘미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최근까지 각종 음향 장비 테스트를 거쳐 최적화를 시켜왔다.
미니K는 세련된 외관으로 중국에서는 이미 50,000대 이상이 전역에 설치되어 4년째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산업 디자인 대회에서 각종 수상을 하였으며, 노래방은 물론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휴식 공간, 영화관 등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미니K의 인기에 중국 내 유사제품 또한 20여 개 이상 난립하며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미니K는 성능과 퀄리티 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나타내며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주)대승인터컴의 안선태 대표는 “미니K는 젊은 층의 또 다른 오락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다. 소비 형태 변화에 따라 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특히 트렌드인 코인 노래방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락휴는 앞으로도 노래방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해 소비자들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니K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승인터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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