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8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968점, 앨범점수 176점, SNS 점수 1158점 등 총점 230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그래미 어워즈에 후보로 오르진 못했지만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이어 그래미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를 모두 밟게 됐다.
2위는 엑소(총점 1898점)가 차지했다. 엑소의 시우민은 MBC `나혼자산다`에 최강창민의 절친으로 출연하며 최강창민의 열렬한 팬임을 드러내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뒤를 이어 세븐틴(총점 1771점), 블랙핑크(총점 1544점), 폴킴(총점 1495점), 트와이스(총점 1290점), 워너원(총점 1238점), 아이유(총점 1027점), 벤(총점 999점), 엠씨 더 맥스(총점 981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1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는 우디의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우디는 최근 발표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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