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역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 가능…높은 시세 형성
인력 수급도 수월, 직원들 업무만족도 높일 수 있어 선호도 높아
아파트와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어 집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주변으로 주거지역이 밀집돼 있는 곳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주거밀집지역 인근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선호도로 주변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기도 한다.
실제로 주거밀집지역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변 상권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주변으로 은행, 마트, 공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여러 행정시설이 많아 업무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구밀집도가 높다 보니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이나 도로망 형성도 잘 돼 있어 출·퇴근 여건도 좋다.
이에 비해 도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직장과 주거지 사이의 통행거리 증가로 근로자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증가하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인력확보를 비롯해 생활인프라 확보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가중 시킬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주거시설과 접근성이 좋은 지식산업센터는 매매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산업단지 내에서도 주거 밀집 지역인 상대원동과 접해 있는 `크란츠 테크노`(2003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254㎡의 시세는 5억2000만원. 반면 산업단지 끝자락에 위치한 `SKn 테크노파크`(2007년 1월 입주)의 경우 전용면적 244㎡의 매매가는 4억7000만원으로 직주 근접성에 따라 매매가 차이를 보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대부분이 인력 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다보니 근로자 고용기회 확대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한다"며 "이에 사옥마련 계획이 있는 수요자라면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지 접근성이 좋은 지식산업센터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322-1번지 일원에 `성수 AK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1층, 1개 동이며 연면적 2만2,220.14㎡다. `성수 AK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역세권으로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동북부 교통 중심지로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성수 AK밸리` 지식산업센터는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문화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성수동의 카페거리와 수제화 거리 교차 지역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서울숲과 한강이 펼쳐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뛰어난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으로 출퇴근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또한 아차산로, 뚝섬로, 성수이로 등이 인접해 탁월한 강남 접근성은 물론 서울 외곽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성수 AK밸리`와 인접한 강변북로는 지하화를 추진하여 문화공원 조성 및 약 8,000여 가구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재정비 될 예정이며, 뚝섬 주변지역은 문화체육시설, 호텔, 쇼핑센터 등 복합상업시설로 개발될 계획이다.
그밖에 한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에 달하는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여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성수 AK밸리`의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과 CEO들의 관심이 뜨거운 성수동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했다"며 "특히 앞서 인근에서 분양한 서울숲 AK밸리가 우수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로 조기완판을 이룬 만큼 문화와 융합된 수준 높은 업무환경을 갖춘 성수 AK밸리도 투자자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수 AK밸리`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501 서울숲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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