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품은 '새로운 음악'…'하라메' 전격 공개

입력 2019-02-12 08:44  




`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품고 돌아온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일곱 악몽`의 귀환을 알렸다.

영상 속에는 드림캐쳐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수록된 트랙들의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강렬한 인트로부터 매력적인 타이틀곡 `PIRI`, 수록곡 `Diamond`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Daydream(백일몽)`으로 이어지는 드림캐쳐가 준비한 음악적 향연이 완성됐다.

매 앨범마다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음악적 콘셉트를 풀어내는 드림캐쳐이기에 벌써부터 새 앨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비트와 반복되는 휘파람 소리가 담긴 `PIRI`에 하루 빨리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성원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드림캐쳐의 데뷔부터 함께해 온 LEEZ와 Ollounder가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이 만들어낸 남다른 호흡에도 특별한 기대가 모인다.

드림캐쳐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앨범의 경우 그간 써내려온 `악몽` 스토리를 완결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드림캐쳐의 발걸음은 컴백 활동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3월 20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국내와 일본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인썸니아(InSomnia)`를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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