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치타, 독보적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2차 경연 무대 압도

입력 2019-02-15 07:23  




래퍼 치타가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치타는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치타는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의 무대로 대한민국 래퍼의 위상을 높였다. 치열했던 1차 경연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최상위권 유력 후보로 떠오른 치타는 2차 조별 순위 경연 역시 기대를 뛰어넘는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치타는 본무대에 앞서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예고했다. 특히 리허설만으로 경쟁자 제시와 리듬파워를 긴장케 한 치타는 순서 결정을 위한 노래방 대결에서도 평소 보여줬던 파워풀함과는 다른 서정적인 감성과 보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후회 없는 최고의 경연을 펼치기 위해 프로듀서 쌤&스팩과 밤낮으로 회의하며 음악적 역량을 쏟아부은 치타는 본 경연무대를 통해 `Day Dream`과 `Lip Service`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며 현장 관객,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치타는 트렌디한 편곡과 탄탄한 랩핑은 물론 댄스 퍼포먼스와 기승전결이 명확하게 느껴지는 구성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 남자 메인 댄서와의 퍼포먼스 호흡에서도 치타 특유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빛을 발했고, 이를 지켜본 관객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매회 역대급 무대로 경쟁 아티스트들을 위협하고 있는 치타의 2차 경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킬빌`은 치타를 비롯해 YDG(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리듬파워, 비와이 등 대한민국 최정상 래퍼들이 모여 빌보드를 평정하기 위해 랩 전쟁을 펼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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