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아이돌을 꿈꾸는 걸그룹 Z-GIRLS(지-걸즈)가 선배 다이아와 만났다.
지난 12일과 14일 오후 6시 ‘Z-POP DREAM PROJECT’(지 팝 드림 프로젝트, 이하 ‘Z-POP DREAM’)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웹 예능 ‘Z-POP SCHOOL : A to Z’(지 팝 스쿨 : 에이 투 지)의 5, 6회를 공개했다.
이날 Z-GIRLS는 A팀 BELL(벨), JOANNE(조앤), CARLYN(칼린)과 B팀 PRIYANKA(프리얀카), VANYA(반야), QUEEN(퀸) 두 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파일럿 룰렛에선 거침없는 모습으로 B팀이 승리했고, 두 번째 림보 게임에선 CARLYN이 유연성을 뽐내며 60cm 높이를 성공, A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게임은 K-POP(케이팝) 스피드 퀴즈로, A팀이 남다른 팀워크 속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 사람은 다이아와 만났다. 다이아는 원샷 특강을 통해 표정 연기 꿀팁을 전달했고, 개인기 특강에선 밥솥 성대모사, 비트박스 등을 선보이며 웃음도 안겼다. 특히 JOANNE은 커버 댄스, BELL은 전통 음악, CARLYN은 가창력을 자랑해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마지막으로 다이아는 ‘우우(WooWoo)’의 동작을 섬세하게 설명하거나, 걸그룹 특강의 1등 CARLYN에게 축하 인사도 건넸다. 그 후 다이아는 “저희 특강이 도움이 돼서 꼭 성공적인 데뷔를 하시기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Z-GIRLS를 향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아시아 7개국에서 모인 각국의 멤버들로 구성된 Z-GIRLS는 오는 23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Z-POP DREAM LIVE IN SEOUL’(지 팝 드림 라이브 인 서울)을 통해 데뷔 신고식도 치를 예정이다.
다양한 매력이 담긴 Z-GIRLS의 ‘Z-POP SCHOOL : A to Z’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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