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가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발산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UHD전용채널 UMAX(유맥스)가 제작한 특별기획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 (이하 로스타임 라이프)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앞둔 이들이 저승 심판들로부터 이승의 추가 시간을 부여받고, 그들이 생의 마지막 기회를 어떻게 살아내는지를 담은 드라마로, 극 중 김진우는 소진 (권민아 분) 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체육선생님이자 그녀를 짝사랑하는 인물 진성 역을 맡아 열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김진우는 다정하고 자상한 진성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진성은 유건 (송유빈 분)과 같이 있을 때 친근함이 듬뿍 담긴 선생님과 제자 사이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지각으로 인해 벌점이 쌓인 유건이 퇴학위기에 놓이게 되자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감싸주는 특급 활약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짝사랑하는 소진 앞에서는 쭈뼛쭈뼛 거리기도 하고 수줍어하는 귀여운 순정남의 면모까지 보여줘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진우는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에서 진성의 매력을 브라운관 속에 가득 채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영하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호와 박도경 1인 2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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