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2천508만원

입력 2019-02-15 23:11  


서울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2천508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2.7%로 전국 평균 상승분의 거의 3배에 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말 기준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보다 2.73% 오른 760만원으로 나타났다. 3.3㎡로 환산하면 2천508만원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말한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340만8천원(3.3㎡당 1천124만6천400원)으로 0.95%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보다 분양가격이 오른 지역은 9곳, 떨어진 지역은 1곳이었다. 6개 지역은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고 울산은 이달 분양가격이 없어 통계에서 제외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당 514만7천원으로 전월 대비 2.11% 올랐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75%, 기타지방은 0.30% 상승했다.
규모별 전월 대비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0.92%, 85㎡ 초과∼102㎡ 이하 0.74%, 102㎡ 초과 0.50%, 60㎡ 이하 0.43% 순으로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8천108가구로 전월의 1만3천968가구보다 42.0% 줄었다.
전국 분양물량 중 5대 광역시 및 세종의 신규 분양 가구 수가 총 3천65가구로 전체의 37.8%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2천256가구, 기타 지방은 2천787가구를 신규 분양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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