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더쇼`를 `악몽`으로 물들인다.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19일 오후 방송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의 타이틀곡 `PIRI`와 발라드 넘버 `Daydream`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더욱 특별하다. 새로운 앨범의 곡들은 물론 `악몽`으로 첫 인사를 건넸던 `Chase Me`까지 스페셜 스테이지로 선사하는 것. 총 3가지 색깔의 무대로 `일곱 악몽` 드림캐쳐의 시작과 끝을 `더쇼`에서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드림캐쳐는 지난 2017년 싱글 `악몽`으로 데뷔, 타이틀곡 `Chase Me`를 통해 `일곱 악몽`의 등장을 알린 바 있다. 이들은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특유의 판타지 스토리를 이어가며 두 차례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드림캐쳐의 새로운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는 그 이름처럼 `악몽`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PIRI`는 드림캐쳐 특유의 메탈록 사운드를 잃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음악적 소스들을 녹여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SBS MTV `더쇼`는 19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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