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일레인(Elaine)의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2시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진행된 일레인의 2019년 첫 단독 콘서트 `어바웃 일레인(about Elaine)`의 티켓 예매가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레인은 소속사를 통해 "저를 보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주신다니… 좋은 소리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그 마음을 알아주신 거 같아 감사 드린다”며 “저의 목소리, 저의 음악을 좋아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데뷔 첫 정규앨범 `1`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일레인은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링크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가수다.
뿐만 아니라 2018년 방영한 화제의 드라마 tvN `미스터 선샤인` OST부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한 달 만에 개최한 `일레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온전히 일레인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어쿠스틱한 구성으로 꾸며지며, 지난 콘서트에서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였던 첫 정규앨범 `1` 전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일레인의 새해 첫 단독 콘서트 `어바웃 일레인(about Elaine)`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벨로주 망원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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