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 리얼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시언은 극 중 강력 1팀 소속 형사 박동철 역을 맡아 맹활약한다.
그는 누구보다 상남자인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알고 보면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고 상처받는 외강내유 순정남으로 변신, 코믹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자유자재 연기력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시언은 최근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해킹 마스터 임병민 역을 맡아 심약한 천재 해커의 면모부터 귀여운 허세, 현실 오빠미(美)까지 보여주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탄탄한 연기 내공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율로 매 역할을 자연스럽게 녹여냈기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라이브(Live)`, `리멤버-아들의 전쟁`, `W(더블유)` 등은 물론, 최근 첫 주연을 맡으며 화제가 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어비스`에서 돋보일 이시언의 흥미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이시언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간가는 줄 모를 만큼 재밌는 대본과 `박동철`이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껴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시언의 매력적인 변신을 예고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올 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시언 `어비스` (사진=비에스컴퍼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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