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3기 신도시.. "경제·문화로 판교 뛰어넘을 것"

입력 2019-02-21 09:15   수정 2019-02-26 10:10



다산 최초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 눈길

최근 남양주시가 왕숙지구 조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양주시민 10명 중 8명 꼴로 3기 신도시 `왕숙지구`를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 왕숙1·2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1천134만㎡ 규모로 조성되며 6만 6천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도시 추진과 함께 남양주시는 2030년까지 자족도시로, 2050년까지는 전국 제1도시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주거단지와 더불어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에 달하는 자족용지와 왕숙천과 연계한 수변복합문화마을, 에너지자족마을, 문화예술마을, 청년문화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지구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기업지원 허브 등을 건설할 `기업용지`(자족용지)가 판교 1테크노밸리의 2배에 해당하는 140만㎡로 조성된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는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3기 신도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GTX노선 등의 광역교통망을 우선적으로 확충시킬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남양주를 지나가는 GTX-B노선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GTX-B노선은 경기 마석에서 별내, 청량리, 서울역, 인천 송도까지 수도권을 횡단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 도심권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판교신도시의 벤처 밸리를 뛰어넘는 첨단산업을 유치, 남양주를 서울 송파·강동구 수요도 흡수하는 경제·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산 최초의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실속 있는 세련된 감각과 합리적인 구조를 갖춘 A·B/C/D타입과 심플한 디자인을 위주로 한 실용주의 공간인 E/F/G타입의 6가지 타입의 평형으로 선보일 예정인 다산휴먼파크는 ㈜이젠건설이 시공하고 ㈜일신종합건축이 시행하며 전매제한이 없다.

지하철 8호선 다산역 도보 1분 거리인 다산휴먼파크는 약 1만 3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직접 수혜지역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경찰서, 교육청, 남양주 시청 제2청사 등 원스톱 행정타운이 조성되며,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도 올 상반기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안락한 생활이 가능한 복층 분리형(1.5)의 독립된 주거 공간을 구성하며, 전세대 풀 빌트인과 보안 시스템 및 관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분양 상담은 구리시 경춘로 249 동원파크빌딩의 분양 홍보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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