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열혈남아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됐다.
오퍼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부터 열혈남아의 두 번째 싱글 `YOLO’의 1차 단체, 개인 콘셉트 이미지 포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처음 공개된 ‘콘셉트 포토 #1’에서는 기존 열혈남아에서 볼 수 없었던 시크한 슈트느낌과 모던룩으로 완성미를 더해 감성적인 느낌을 표현했다.여기에 25일 0시엔 단체 ‘콘셉트 포토#2` 를 공개해 1차 포토와는 상반된 스타일의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애슬레저룩을 매치해 또 다른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개인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열혈남아는 오는 3월 6일 두 번째 싱글 `YOLO`를 발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YOLO`의 티저와 단체 콘셉트 이미지에 이어 새로운 개인 콘셉트 이미지까지 베일을 벗으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열혈남아는 지난 2017년 8월 `Make it ride`로 데뷔, 타이틀곡 `부릉부릉`으로 남다른 힙합 에너지를 전한 그룹이다. 지난해 8월에는 타로, 지산, 규혁으로 이뤄진 유닛그룹 타지혁을 결성해 발라드 넘버 `기다리다`로 깊은 감성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KBS2 `더유닛`에 출연해 유앤비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난 마르코가 합류하는 첫 번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욱 성장해 돌아온 마르코와 멤버들이 만들어낼 하모니에 남다른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오퍼스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보여드린 열혈남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컴백 전까지 열혈남아의 새로운 무대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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