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텀블러·스타벅스 카드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상품 판매수익금 전액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후원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합니다.
스타벅스는 삼일절을 맞아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2019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와 ‘2019 무궁화 머그 355㎖’, ‘2019 무궁화 카드’를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합니다.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민화의 느낌으로 표현해 전통의 미를 살렸으며 머그는 무궁화 꽃송이가 벌어진 것 같은 형태에 골드로 마무리한 손잡이가 특징입니다. 아름다운 무궁화를 디자인에 반영한 무궁화 카드도 함께 선보입니다.
스타벅스는 이번 무궁화 머그·텀블러 판매수익금 전액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고, 백범 김구 선생 등 애국지사의 유물 구입을 후원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전통미를 살린 국내 로컬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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