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 멤버 오로라가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28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네이처의 중국인 멤버 오로라가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tbs 중국어 라디오프로그램 `우상적품격`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오로라는 지난 26일 팀 동료 가가와 함께 첫 번째 녹음을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녹음 당시 오로라는 DJ로서의 첫 라디오 진행이었음에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곡들을 추천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음은 물론, 중국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와 함께 뷰티 정보를 전하며 다채로운 방송을 꾸몄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3월 3일 라디오 방송에는 중국인 멤버 가가뿐만 아니라 로하, 선샤인, 유채가 출연 소식을 알렸다. 첫 라디오 진행을 맡은 오로라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네이처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로라의 라디오 DJ 첫 방송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tbs 중국어 라디오 프로그램 `우상적품격`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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