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빈의 영화 `다시, 봄`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영화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박지빈은 은조(이청아)에게 시간 여행의 힌트를 던져주는 준호 역을 맡았다. 시간 여행 기반 영화이니만큼 준호는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박지빈은 셔츠에 멜빵을 입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지빈의 영화 복귀는 7년만이어서 더 그 의미가 크다. 깊은 내공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빈이 이번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박지빈이 참여한 영화 `다시, 봄`은 4월에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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