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초기 리자드 배리어를 낮춰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청약기간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까지입니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429회’를 모집합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집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차), 80%이상(4~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습니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35%(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습니다. 또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입니다.
이외에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430회’와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5.88%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301회’를 모집합니다.
모집은 각 30억 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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