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 겪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사업 탄력 받아
대전시 주거지도 변화 움직임 커지며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재조명에 잔여물량 급속도로 소진
대전시 주거중심의 변화가 예상된다. 무려 20년이 넘도록 사업의 난항을 겪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대전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당초 고가 방식으로 계획했으나, 민선 6기 들어 트램으로 바꾼 뒤 기재부 총 사업비 조정 과정에서 건설 방식이 바뀐 점 등을 들어 타당성 재조사를 벌이는 등 난항을 이어가기만 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지방 주요 SOC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키로 결정함에 따라 돌파구를 찾았다. 이로써 대전 5개 자치구를 모두 순환할 트램은 총 695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달려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트램 개통에 따라 새로이 역세권으로 거듭나는 곳이나 교통 편의성이 극대화 될 곳을 중심으로 주거중심이 재편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램 역세권 중에서도 그동안 저평가된 곳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 단지의 경우 실거주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저평가된 만큼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공급돼 항후 가치 상승에 따라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 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대전시 분양시장에서 저평가되었지만 미래 가치가 기대할 만한 단지로 한국토지신탁이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70-15번지에 공급하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를 주목할만하다고 말한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지하 5층에서 지상 32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4~33㎡ 원룸형 오피스텔 62실과 전용면적 59~63㎡ 아파트 154실 등 총 216세대의 주상복합단지다. 단지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3층 오피스텔, 4층에 아파트 부대시설이 각각 들어서며 5~32층에 아파트가 설계됐다.
무엇보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역세권에 자리잡아 개통에 따른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에서 900만원대로 저렴하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는 더욱 높다. 한국감정원 시세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 센트럴파크2단지는 3.3㎡당 매매가가 현재 1271만원이며 연간상승률이 무려 20.13%에 달하는 만큼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가격 경쟁력이 높기 때문.
여기에 뛰어난 입지와 잘 지은 설계도 수요자들을 사로잡는 요소다. 현재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과 KTX서대전역의 더블역세권이며, 향후 트램 캐통 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는 교통의 요지다. 또한 주변으로 세이 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고, 향후 신규 역세권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도 추가 확충될 전망이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보문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으며 파노라마 도심 전망(일부 세대 제외)도 확보했다. 로이 유리 시공, 결로 방지 공사 및 화장실 2곳 모두 온돌 설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등 최첨단 시스템 기술도 적용돼 세대 내부 편의성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내부에 다양한 근린 생활시설이 입점되며, 총 243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도 제공된다. 24~25층에는 입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하늘정원이 들어서며 14층에는 피난안전층이 마련된다.
한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주택보증보험에 가입하여 계약자의 납부금을 안전하게 지켜주며, 신뢰도 높은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해 믿을 수 있다. 2021년 4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 잔여세대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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