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의 이유리와 엄지원이 이서연 앞에서 체인지 된 사진이 공개됐다.
코믹한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이 이유리와 엄지원이 이서연 앞에서 또 다시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 (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로, 이유리와 엄지원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와 엄지원은 서로를 마주보고 대립하고 있는 동시에 극 중 엄지원의 딸로 등장하는 이서연(박시원 역)을 품에 안은 채 서로 옷을 바꿔 입은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를 통해 이서연 앞에서 이유리와 엄지원의 몸이 체인지 되었다는 것을 추측하게 만들면서 오늘 방송될 내용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유리가 엄지원의 팔목을 세게 물고 있는 모습은 사진만으로도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이 그려질 것을 예고한 것은 물론 누가 김보미이고 이봄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등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봄이 오나 봄’ 측은 “이유리와 엄지원은 극 중에서 자신들의 몸이 체인지 된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딸인 이서연 앞에서 두 사람의 몸이 바뀌게 되는 상황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 만큼 오늘 방송에서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갈수록 유쾌하고 코믹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7일 밤 10시 23회, 24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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