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가 `뮤직뱅크`에서 강렬함과 몽환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8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뮤직뱅크`는 이들에게 특별함이 가득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의 타이틀곡 `PIRI`뿐 아니라 지난 1월 공개한 팬송 `하늘을 넘어`까지 함께 선보였기 때문이다.
드림캐쳐는 먼저 `하늘을 넘어`를 선사했다. `하늘을 넘어`는 드림캐쳐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스페셜 팬송으로 팬들을 향한 고백을 담아낸 곡. 일곱 멤버는 기존의 파워풀한 매력은 물론 서정적인 감성까지 더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드림캐쳐는 특유의 강렬한 메탈 사운드와 군무가 더해진 `PIRI`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드림캐쳐는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끝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이후 일본 활동과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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