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K리그2 '직관'한 사연은?…'적극 홍보대사' 눈길

입력 2019-03-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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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온펀치가 남다른 축구 사랑을 증명했다.

네온펀치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찾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안산의 경기를 관람했다.

네온펀치의 잠실올림픽주경기장 방문은 홈팀인 서울이랜드FC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현장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는 것은 물론, 사인 이벤트까지 진행하면서 축구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2019시즌 서울이랜드FC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네온펀치는 단순한 온라인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직접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 특히 서울이랜드FC가 어린이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만든 `레울 튼튼 체조`에도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네온펀치의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일회성 홍보대사가 아니라, 진정한 축구 사랑을 함께하는 네온펀치가 되고 싶다. 서울이랜드FC는 물론 K리그와 K리그2, 그리고 대한민국의 축구 열기 상승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온펀치는 지난해 6월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올 1월에는 새로운 멤버 도희가 합류, 더욱 청량감 넘치는 신곡 `틱톡(Tic Toc)`을 발표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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