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과 상가시장은 조정이 나타나겠지만, 개발지를 중심으로 한 토지 시장은 폭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대표는 "올해 부동산 시장에 풀리는 최대 25조원의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토지시장의 불쏘시개 역할을 해 활성화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관식의 토지이야기`의 저자로 잘 알려진 박 대표는 국내 토지분야에서 손꼽히는 투자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박 대표가 토지 시장의 상승을 점치는 것은 올해 토지 시장에 10년만에 최대 보상금이 풀리면서 대토 수요 등이 움직일 수 있고, 이것이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현금보상금이 곧바로 인근 지역 토지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 이것이 시장에 파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 대표는 오는 3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에서 `2019년 토지보상과 신개발지에 주목하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이번 강연에서 박 대표는 올해 토지보상금 현황과 투자 유망 토지, 투자 전략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에는 박 대표 외에도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센터장, 조영광 대우건설 하우스노미스트, 황태연 더 리치에셋 대표, 한정훈 미래가치투자연구소 대표, 김현수 K-VINA 수석전문위원 등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가 총출동해 릴레이 강연을 펼칩니다.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은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참가 신청은 부동산 로드쇼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습니다.
■ 참가비: 없음
■ 시간: 2019년 3월 30일(토) 오전11시~오후 5시
■ 참가 신청: 2019 부동산 로드쇼 홈페이지(rexpo.co.kr)에서 사전 등록
■ 문의: 한국경제TV 부동산부 (02)6676-0182
주최: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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