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우가 동료와 스태프를 위한 깜짝 선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OCN 드라마 ‘빙의’에서 단순무식하지만 누구보다 친구 필성(송새벽 분)을 위하는 의리파 강력반 형사 최남현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진우가 함께 고생하는 동료 및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우는 커피차 앞에서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커피를 손에 들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진우를 비롯한 감독님, 배우들의 환한 미소와 훈훈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커피차에는 ‘남현이가 쏘는 커피, 맛있남현?’부터 ‘남현이 생각남현 커피 한잔해’까지 센스 있는 문구와 사진 속 박진우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박진우의 소속사 엘비스C&E는 훈훈한 커피차 선물 현장 사진과 함께 "배우 박진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끼를 발산할 것으로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진우가 출연 중인 OCN ‘빙의’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 속에 시작을 알렸으며,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 분)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 추적 스릴러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박진우는 영화 `창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은주의 방` 등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해왔다. 드라마 `빙의`는 물론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진우가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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