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철도기술 시장에 중소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해 개설한 기술지원 포털 `철도상생플랫폼`을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상생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이 신기술·신제품·신공법 등의 과제를 제안한 후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코레일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또,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기술임치제 지원, 금융 지원, 컨설팅 등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개편으로 기술개발 제안뿐 아니라 코레일의 동반성장 관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뿐 아니라 유기적인 협업으로 우수한 기술 개발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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