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3월부터 점포전체를 ‘반려동물 자유 구역’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쇼핑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자 이를 고려해 점포 전체에 동반 쇼핑을 허용한 겁니다.
지난해 12월 6일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아울렛’ 컨셉으로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수원, 동탄 등 인근 신도시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3040고객들을 위해 약 660m2(200평)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 ‘펫파크’를 만들었습니다. 천연 잔디광장에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놀이공간을 분리하고,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반려동물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약 100일 동안 1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점포 전체를 ‘반려동물 자유 구역’으로 정해 매장뿐만 아니라 ‘사월에 보리밥’, ‘콘타이’ 등의 식당에도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반려동물 유모차와 이동장을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합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3월 30일(토)부터 ‘반려동물 인생사진 포토존’을 ‘펫파크’ 옆 광장에 설치해 애완견, 애완묘와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미밍코 펫샵’의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6월 중에는 ‘펫케어 페스티벌’도 진행한단 계획입다.
정후식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반려동물과도 함께 아울렛을 즐길 수 있도록 점포 환경을 변화시켰다”며, “반려동물을 아끼는 고객들을 위해 환경을 개선시키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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