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엘리스(ELRIS), 29일 몽골 초청 공연

입력 2019-03-22 17:14  




걸그룹 엘리스(ELRIS)가 K-POP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다.

22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엘리스(소희, 유경, 혜성, 벨라, 가린)가 몽골 문화교류 행사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29일 몽골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엘리스의 몽골 방문은 화보형 문화연예매거진 `INSTAR(인스타)`와 몽골민족대학교(총장 조윤선)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한류문화를 몽골에 정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방몽 일정 중에는 몽골 아이돌과의 콜라보 공연도 기획돼 있어 향후 K-POP과 몽골 가요계의 교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엘리스의 몽골 방문이 현지 한류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엘리스가 이번 방몽 일정에 공식 초청을 받은 만큼, K-POP 열풍이 몽골까지 이어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형처럼 빈틈없이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엘리스는 인기 아이돌의 상징인 교복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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