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아파트 전 구역의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는 `SK뷰 클린에어 8`을 개발, SK뷰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SK뷰 클린에어 8은 단지 입구 버스 대기 공간부터 지하 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집 내부에 이르기까지 단지 내 주요 이동 동선 모든 곳에 공기청정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입니다.
버스 대기 공간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H13급 고성능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가 적용된 `클린에어 스테이션`으로 만듭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이 매일 실시간 공기 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도 환기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을 설치해 미세먼지나 벌레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합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친환경 건축자재로 시공하고 자동환기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집 안에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환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가습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가전기기를 연동시켜 최적의 실내 공기가 유지합니다.
또 창호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적용해 입주민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창문을 열어 환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K건설은 이 시스템을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 입주 중인 `SK뷰 파크 3차`와 오는 5월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입주 예정인 `수영 SK뷰`에 시범 적용할 예정입니다.
올해 분양 예정인 대전 `신흥3구역`과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재개발 현장에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김희삼 SK건설 건축테크본부장은 "SK건설은 SK뷰의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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