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K-POP 대표 보이그룹들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무대에 오른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 시상식 출연 아티스트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 따르면 아이콘(iKON)을 비롯해 몬스타엑스(MONSTA X),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더보이즈(THE BOYZ)까지 가요계 대세 보이그룹 네 팀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지었다.
국민 떼창송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을 했다’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짐승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몬스타엑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해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남자 신인상을 휩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출중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콘셉트를 앞세워 대세 루키로 급부상중인 더보이즈까지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의 참석 및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아이콘,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의 라인업 가세로 벌써부터 뜨겁게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어워즈를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타와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인 팬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간 이뤄지는 온라인 투표를 모두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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