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청두 서부국제박람회에서 열리는 `2019 전국 당주상품교역회(이하 당주회)`에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당주회는 식품업계 분야에서 중국 최대 규모, 최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박람회이자, 중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천하제일회`로 불리는 당주회는 봄, 가을 1년에 두 번 개최하고, 매회 10만평 규모(코엑스 4배 규모)에 참가 기업 수 3,000개, 약 15만명의 바이어가 모입니다.
윙입푸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전의 아름다움과 100년 중국식 살라미의 멋을 살린 고대 건축물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 기존 제품인 전통 시리즈와 신제품인 즉석 살라미 `장왕`을 선보여 소비자와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처음으로 운영한 단독 홍보관을 통해 약 34억원의 수주를 체결했습니다.
왕현도 윙입푸드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윙입푸드의 인지도를 도소매상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30년의 역사를 지닌 윙입푸드는 가업을 승계함과 동시에 최신 기술의 도입해 독자적인 가내 비법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중국식 살라미 제조업체입니다. 단 한 번의 단절 없이 가업을 승계하고, 중국식 살라미 문화를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아 `중산시 농업 선도 기업`과 `Time-Honored Brand`라는 인정을 광동성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