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지난해 새희망홀씨대출로 3조7천억 풀었다

박해린 기자

입력 2019-03-28 06:00  


지난해 은행권이 서민층의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새희망홀씨대출로 3조 7천억 원을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 공급 규모는 3조 6,612억 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3조 3천억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새희망홀씨대출이란 연 소득 3천500만 원 이하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천5백만 원 이하의 서민들에게 최고 10.5%의 금리로 3천만 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입니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6,355억 원을 공급해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KEB하나은행(6,234억원), 우리은행(6.035억원), 국민(5,977억원). 기업(3,602억원), 농협(3,250억원) 순이었습니다.
특히 농협은행은 전년에 비해 대출 규모를 88.4%나 확대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새희망홀씨대출 평균 금리는 7.67%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19%포인트 내렸습니다.

은행권은 올해도 새희망홀씨 대출로 3조 3천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