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슬기, 최애음식은 '칡?'…특이한 식생활 공개

입력 2019-03-27 19:25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특이한 식생활을 공개하며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대식가의 면모를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 네 사람이 출연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슬기가 그녀만의 특이한 식생활을 공개한다. 지네 튀김, 개구리 구이를 먹었던 경험을 밝힌 것. 특히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칡`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그녀는 칡의 매력을 캐러멜과 껌에 비교하면서 칡 찬양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배슬기는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마어마한 그녀의 양에 MC들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배슬기는 복고 댄스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복고 댄스`의 대명사로 활약했던 그녀는 당시 복고 댄스가 아닌 막춤을 준비했었다고. 이어 강호동의 조언으로 막춤이 복고 댄스로 재탄생 됐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배슬기는 최근 유튜버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배슬배슬기TV`라는 이름으로 채널을 오픈한 것. 그녀는 채널 이름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으며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그녀는 과거 예능에서 씨름을 하다가 펑펑 운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음과 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아 속상했던 것. 그 와중에 이 이야기에서도 강호동이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배슬기는 중국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 놓는다. 당시 배 안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던 그녀는 밑에서 무언가 `슝~`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것. 그 무언가의 정체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화장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배슬기를 경악하게 한 `무언가`의 정체와 강호동과의 `웃픈` 인연은 27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배슬기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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