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NHN'으로 사명 변경…"IT 기술기업으로 새출발"

입력 2019-03-29 14:04  



NHN엔터테인먼트가 오는 4월1일부터 NH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IT기술기업으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을 개정해 사명을 `NHN`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난 2000년도 네이버와 한게임이 합병하며 설립된 NHN은 연구개발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한국IT기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입니다.

이후 지난 2013년 NHN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로 다시 분할되며 `NHN` 고유 브랜드가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졌었습니다.
하지만 NHN엔터테인먼트가 설립 6년차를 맞아 기존 게임과 핀테크 사업 이외에도 클라우드, AI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며며 `NHN`으로 새 출발을 선언하게 됐습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NHN만의 장점을 살려 기술발전 및 사업 확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술기업으로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4월 1일부터 ‘NHN’, 혹은 ‘NHN주식회사`, NHN㈜’로, 영문명은 ‘NHN Corporation 또는 NHN Corp.’로 변경되며, 홈페이지 주소는 www.nhn.com 으로 변경됩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