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둘러싼 류준열-유지태-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과 빠른 속도감, 예측불허의 전개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돈>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돈>이 3월 31일 22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4월 1일 오전 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25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9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돈>은 쟁쟁한 경쟁작인 <어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한국영화의 저력을 과시하며 흔들림 없는 기세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팽팽한 긴장감을 스피디한 전개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돈>은 CGV 골든에그지수 92%,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43점을 유지하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동종업계인 증권가에서도 <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지난 3월 20일(수), 21일(목)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단체관람을 진행했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담당 임원들은 물론, 다양한 증권 유관기간에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돈>의 단체관람을 진행하는 등 이색풍경이 이어지고 있다.
극장가는 물론 증권가에서도 주목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돈>은 3월 20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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