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빈, 1일 새 싱글 앨범 ‘그만 잊자’발매+애틋 티저 ‘눈길’

입력 2019-04-01 09:30  




실력파 보컬리스트 임희빈이 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임희빈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그만 잊자’를 발매한다.

임희빈은 지난해 일본 공동 발매 앨범인 ‘뮤니콘 VOL.1’에 참여한 보컬리스트다. 그는 수많은 참여 아티스트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자랑했으며, 각종 온라인 SNS에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선보여 국내 팬과 더불어 두터운 일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적 역량을 넓혀줄 임희빈의 새 싱글 앨범 ‘그만 잊자’는 임희빈 특유의 감미롭고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심플한 악기 구성 속에서 임희빈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애드리브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그만 잊자’는 이별 후에 그녀를 잊을 수 없는 한 남자의 일상을 그린 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 가사에 애절한 감성의 멜로디로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주변에 남아있는 연인의 흔적을 보여줘 애틋함을 극대화시켰다.

이번 앨범은 가수 성유빈과 박효신의 ‘바보’, 테이의 ‘닮은 사랑’, 임재범의 ‘겨울이 오면’을 탄생시킨 작곡가 조우진 그리고 코러스 계의 황제이자 실용음악과 교수인 김현아가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했다. 김현아와 조우진은 임희빈 앨범에 다년간 보컬 디렉팅을 도우며 최고의 보이스를 만들어 내는데 노력해왔다.

Papa brothers 팀의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성유빈은 임희빈과의 오랜 인연으로 총체적인 음반 진행을 담당했으며, 이들은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및 각종 라이브 영상 등의 콘셉트를 하나하나 직접 설정했다.

이외에도 임희빈은 성유빈과 함께 작업한 3곡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각 곡마다 임희빈에 맞춰 작업한 성유빈은 아직 베일에 감춰진 곡도 직접 작곡해 음악적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 최고의 작사가 강은경까지 힘을 보태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임희빈 만의 감성으로 담담하지만 애절하게 읊어내는 이별 이야기 ‘그만 잊자’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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