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 권위자 '케롤리 발로우 박사' 영입

이민재 기자

입력 2019-04-01 13:35  



카이노스메드는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케롤리 발로우(Carrolee Barlow) 의학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 위원(SAB)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파킨슨연구소 및 임상센터(PICC)에서 최근까지 CEO를 역임한 케롤리 발로우 박사는 신경과학 특히 파킨슨병과 치료제 개발 전문가입니다.

발로우 박사는 카이노스메드에서 개발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임상개발 설계와 진행, 미국 FDA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중심 자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미국 파킨슨 연구소 및 임상센터(PICC)는 파킨슨병 질환에 대한 기초연구, 임상시험 및 환자 치료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으로 150회 이상의 파킨슨병 임상시험을 진행해 고수준의 임상설계, 임상경험, 환자정보 및 약물반응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이 연구소 및 임상센터는 현재 글로벌 회사들의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고 파트너 쉽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유래 줄기세포연구를 통한 파킨슨병과 유전적 요인의 관련 연구로도 유명한 미국 최대의 파킨슨병 연구기관입니다.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 치료제 KM-819는 기존에 나와 있는 증상완화제가 아닌 질병조절 치료제로써 이미 임상 1상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카이노스메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며 국내 임상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발로우 박사는 해당 파킨슨 연구소에서 이러한 기초연구, 임상연구를 주도하고 글로벌 생명공학 및 제약회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카이노스메드와 KM-819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가의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발로우 박사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KM-819의 임상성공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발로우 박사는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 치료제 KM-819는 타겟이 특이하고 신경세포 보호효과와 기전이 매우 명확하여 파킨슨병 치료제로써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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