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1분기 6,760억원의 매출과 5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41% 증가한 수치입니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 이슈현장에서의 환입과 수리온 관련 지체상금 축소가 컨센서스 상회 전망의 주요 근거"라며 "마진율이 양호한 기체부품 부문 매출 증가도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현재 단기적인 수주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지만 하반기를 지나며 스페인 스왑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등 여러 국가에서 완제기 수출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우주는 2019년 전체 영업이익도 전년과 대비해 63% 늘어날 것이라 게 성 연구원은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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