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신보 발표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일본 새 싱글 `Shoot Out`(슛 아웃)으로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Hot 100 주간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싱글 `Shoot Out`으로 앨범 발매 전날과 당일 모두 유명 음반사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전점 종합 싱글 주간 차트(2019.3.25~2019.3.31 집계 기준)에서도 1위까지 차지하며 현지에서 불어오는 독보적 인기를 입증해냈다.
또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2019.3.25~2019.3.31 집계 기준)에서도 2위를 차지했고, 같은 주 빌보드 재팬 Hot 100 주간 차트에서 2위에 오르며 눈부신 현지 컴백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몬스타엑스가 발표한 싱글 `Shoot Out`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발표했던 정규 2집의 첫 번째 파트 `TAKE.1 ARE YOU THERE?`의 타이틀곡 `Shoot Out`의 일본어 버전과 커플링 곡인 `FLASH BACK`이 포함됐다.
이처럼 새 싱글 `Shoot Out` 역시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년 데뷔 싱글 `HERO`로 타워레코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Beautiful`, `SPOTLIGHT`, `LIVIN `IT UP`, 정규 앨범 `PIECE`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오리콘과 타워레코드에서 두루 1위를 석권했고, `SPOTLIGHT`와 `LIVIN `IT UP`의 경우 일본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만 부여되는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일본 최대 음악축제이자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에 한국 아이돌 그룹 대표로 참가해 일본 내 위상을 알렸고, 다양한 현지 투어 공연을 잇따라 전석 매진시키는 등 글로벌 인기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곡 `Play It Cool`(플레이 잇 쿨) 영어 버전을 발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오는 13~14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8개 도시를 잇는 월드투어 <WE ARE HERE>의 막을 올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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