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주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고정게스트로 합류한다.
용주가 수요일 코너 `러브, 에피소드`의 고정 게스트로 확정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용주는 최근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SBS 파워FM (수도권 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수요일 코너 ‘러브, 에피소드’ 의 깜짝 게스트로 출연, 부드러운 목소리와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용주가 출연한 ‘러브, 에피소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대본화하여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코너로, 카라 출신 허영지와 함께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발라드 프린스`라 불리며 남다른 가사 전달력과 차분한 보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용주는 라디오를 통해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유쾌하고 매력 넘치는 입담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회 출연 만에 ‘러브, 에피소드’의 고정게스트로 발탁되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용주는 “평소 라디오 출연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빨리 고정게스트가 되어 정말 기쁘다. 노래로는 보여드리지 못하는 저의 입담과 연기력으로 청취자분들께 따뜻한 공감과 유쾌한 저녁 시간을 선물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용주가 출연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SBS 파워FM(수도권 107.7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Gorealra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용주는 오는 6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9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며, 이어 10일 미니 앨범 `이 시간` 발매와 첫 팬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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