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중개플랫폼 코펀드, 전자어음 취급으로 영역 확장

입력 2019-04-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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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금융시장에도 4차 산업혁명이 바람이 불면서 기존 금융권 대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금융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바로 P2P 금융이다.

P2P(Peer to Peer) 대출은 전통적인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대출자와 투자자, 즉 개인 대 개인을 연결해주는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P2P는 원래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어 파일을 공유하는 것에서 따왔다.

P2P 대출중개 회사는 서비스를 주선하는 중간 사업자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준다. 이후 정해진 기간에 대출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준다. 이후 정해진 기간에 대출자에게 원리금을 받아 투자자에게 상환해주고 중개 수수료를 받는다.

최근에는 P2P대출 중계 업체가 많이 생겨나는 만큼, 주의할 점도 있다. 중개회사의 분석능력과 투명한 정보제공, 효율적인 투자와 대출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중개플랫폼 코펀드가 기존의 P2P대출을 비롯해 기존 업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자어음 상품을 취급하며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믿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코펀드에서는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는 원활한 자금회전으로 사업을 확장, 발전시킬 수 있고, 채권자들은 빠른 상환일 설정으로 신속한 재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전자어음할인은 소비자로 하여금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며 만족감을 주는바, 추후 제공되는 상품이 기대가 되고 있다. 향후에는 전자어음할인 외에 부동산 및 동산 등을 담보로 하는 매출채권상품을 준비해 투자자가 폭넓고 다양한 선택으로 안정되고 지속 가능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펀드는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출자에게는 금융데이터와 행동패턴을 분석해 합리적으로 산정된 금리를 제공하며. 투자자에게는 투자성향과 금액에 맞는 상품을 제안한다.

코펀드 관계자는 "고객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대출자에게는 상환방식, 금리산정방식 등 계약과 관련된 중요한 모든 사항들을 알려드리며, 투자자에게는 수익률, 세금 등 모든 정보를 연환산하여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이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대출자는 대출신청시 빠른 승인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자신에게 맞는 상품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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