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연정훈, 소름 돋는 연기 비결은 ‘대본 앓이’

입력 2019-04-05 09:21  




‘빙의’ 연정훈의 소름 돋는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에서 연쇄 살인마에 빙의된 재벌 2세 오수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섬뜩함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연정훈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연정훈의 모습이 담겼다.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연정훈의 모습에서 남다른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연정훈은 쉬는 시간이나 이동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분석에 매진, 오수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

이러한 노력은 연정훈의 연기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극 중 연쇄 살인마 황대두에 빙의 된 오수혁의 눈빛, 표정, 대사 톤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고 있는 것. 비열한 미소와 광기 어린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는 연정훈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연정훈의 열연이 돋보이는 ‘빙의’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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