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파워 루키’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가 K팝 데뷔 그룹 사상 최단기간 1억뷰를 돌파하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월 11일 0시 공개된 ITZY의 `달라달라` MV는 8일 오후 1시 40분경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어섰다.
공개 57일 만에 이룬 결과로 이는 K팝 데뷔 그룹 사상 최단기간 1억뷰 돌파 기록으로 역시 `슈퍼신인`다운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ITZY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달라달라` MV 1억뷰 돌파 기념 이미지를 게재하고 폭발적인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달다달라` MV는 K팝 데뷔 그룹 MV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뷰를 공개 11시간만에 돌파했고 18시간여만에 1000만뷰도 넘어서며 일찌감치 대기록 수립을 예고했다. K팝 데뷔 그룹의 MV가 24시간 내에 1000만뷰를 돌파하기는 ITZY가 처음이며 24시간여 만에 1400만뷰를 넘는 `역대급` 기록을 수립해 화제를 모았다.
ITZY는 데뷔와 함께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2019년 최고 신인`다운 면모를 알렸다.
`달라달라`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지상파 7관왕을 포함, 음악방송 총 9관왕을 달성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기록도 수립했다.
JYP가 올해 야심 차게 선보인 5인조 걸그룹 ITZY는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걸크러쉬 매력을 내세운 ITZY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무대 장인`, `남다른 칼군무 클래스` 등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한편, ITZY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데뷔 과정을 담은 각종 메이킹 영상, 색다른 콘셉트 요소를 가미한 안무 연습 영상 등 밝고 친근한 ITZY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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