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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인상 5관왕에 빛나는 `전원센터`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4월 기습 컴백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오는 29일 두 번째 싱글앨범 `블룸 블룸(Bloom Bloom)`과 동명의 타이틀 곡 ‘블룸 블룸(Bloom Bloom)’을 발표하고 2019년 첫 신곡활동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서 더보이즈는 지난 해 11월 발표한 활동 곡 ‘노 에어(No Air)’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 빠른 컴백 활동을 개시, 또 한 번의 대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같은 날 자정 경, 더보이즈는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새 싱글과 연관된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 4월 말 이뤄질 기습 컴백을 공식화 했다. 파란 하늘과 초록 잔디, 컬러풀한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 이미지는 봄을 맞아 한층 화사하게 돌아올 더보이즈의 컴백을 예고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베일을 벗을 더보이즈 두 번째 싱글앨범 `블룸 블룸`은 열 두 소년들의 청량함과 순수함으로 가득 찬 `로맨스 판타지` 싱글로, 앞서 파워풀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더보이즈의 ‘설렘 가득’ 반전 매력을 담아낼 신보다.
이번 컴백과 관련해 더보이즈 측은 “대세 신인을 넘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은 한류주자 더보이즈의 생기 넘치는 ‘소년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신곡”이라며 “봄을 맞아 한층 풋풋하게 피어난 더보이즈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막강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12인조 `전원센터`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해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활동에 힘입어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 ‘5관왕’을 거머쥐며 ‘신흥 대세’의 위엄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올림픽홀에서 첫 팬콘 ‘더 캐슬’을 개최하고 수 천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것은 물론, 올 상반기 대대적 규모의 아시아투어 개최를 발표하면서 차세대 한류주자로서의 성장 역시 기대케 했다.
오는 5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시작으로 하는 더보이즈의 아시아 투어는 이후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8개 도시로 행선지를 이어간다.
한편 더보이즈 두 번째 싱글앨범 ‘블룸 블룸(Bloom Bloom)’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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