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신곡 `FANCY(팬시)`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비주얼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여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22일 미니 앨범 7집 `FANCY YOU(팬시 유)`와 타이틀곡 `FANCY` 발매를 앞둔 트와이스는 새 앨범의 수록곡 정보가 담긴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단체, 개인 티저 이미지, MV 티저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릴레이로 공개하며 원스(팬덤명)와 소통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8일 0시 JYP 및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지효-모모-채영의 모습을 담은 프리 오더 포토카드, 포토카드, CD 커버 등 비주얼 콘텐츠를 공개해 원스를 설레게 했다.
비주얼 콘텐츠 속 세 멤버들은 과즙미와 우아미를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패션 스타일과 멤버들의 물오른 분위기가 컴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와이스는 티징 콘텐츠를 릴레이 공개하며 기존과는 확 달라진 톤과 컬러감으로 컴백을 예고해 가요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FANCY`의 인트로 사운드가 담은 티저 영상 `FANCY PRELUDE(팬시 프렐류드)`는 트와이스가 선보인 곡들과 사뭇 다른 멜로디로 원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FANCY`는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를 알리는 멜로우 무드 팝 댄스 곡이다. 또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기대감을 더했다.
미니 7집 앨범 `FANCY YOU`는 `Charli XCX`를 비롯한 유수 해외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FANC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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