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장우 아들 이민우가 아빠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장우의 신곡 ‘결혼해줄래’가 공개된다.
아들 이민우는 ‘결혼해줄래’ 뮤직비디오 속 아빠 이장우의 어린 시절을 연기,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에 등장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지난 18일 공개된 ‘결혼해줄래’ 티저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봄날의 분위기와 여자 주인공의 모습, 이장우의 감미로운 보컬이 담겨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앞서 이장우는 각종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래퍼 지망생인 아들 이민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고, 이민우는 Mnet ‘고등래퍼2’를 비롯해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장우의 ‘결혼해줄래’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행복한 프러포즈 송이다. 어쿠스틱 악기를 배경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이장우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달콤한 프러포즈 송을 예고한 이장우는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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