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연금 대표상품 TDF(타깃데이트펀드) 라인업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를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기준으로 장기적인 생애주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주식과 채권 등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펀드입니다.
최근 2년새 국내 TDF 운용규모가 20배이상 성장하며 올 3월말 현재 기준 1조5천억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 보유자는 물론,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 입금 후 이벤트 대상 TDF 상품을 매수하면 됩니다.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신규로 400만원이상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도 400만원 이상 신규로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상근 삼성증권 연금전략팀장은 "TDF는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최근 20, 30대 TDF 가입고객이 늘면서 저변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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