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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원호가 환상의 왕 돈까스 먹방 호흡을 선보여 화제다.
셔누는 최근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프로그램 `옴뇸뇸뇸`을 통해 특별 게스트 원호와 환상의 먹방 듀오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셔누는 `호호`라는 닉네임으로 특별하게 게스트로 참여해준 원호와 함께 대왕 돈까스 먹기 배틀부터 `누호슐랭 가이드`까지 유쾌한 먹방에 나섰다.
먼저 두 사람은 홍대의 유명 왕 돈까스 전문점의 돈까스로 먹방 대결을 선보였다. 9분 9초 안에 먼저 먹는 사람이 방송 내내 형 대우를 해주기로 약속한 셔누와 원호는 이내 왕 돈까스 폭풍 흡입하며 대결에 몰입했다.
특히 셔누는 "호스트의 자존심을 걸고 이겨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원호 역시 "인싸들이 먹는다고 하면 더 도전하고 싶다"면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원호는 "크기가 커서 피자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며 피자처럼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돈까스를 겹쳐서 먹는 등 셔누를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먹방을 이어나갔다. 대결 종료 후 남은 돈까스의 무게로 승자를 정하기로 한 두 사람은 서로 조금이라도 양을 줄이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고, 결국 이날의 게스트인 원호가 왕 돈까스 배틀의 승리를 가져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옴뇸뇸뇸`의 대표 코너이자 원호의 참여로 이름이 추가된 `누호슐랭 가이드`를 선보이며 환상의 먹방 호흡을 이어갔다. 셔누는 매운 볶음 라면과 짜장 라면으로 누카츠 라면을, 원호는 마요네즈와 치즈로 맛을 낸 호카샌으로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유쾌한 에너지로 방송을 가득 채웠다.
셔누의 `옴뇸뇸뇸`에 첫 출연한 원호는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너무나 잘 먹었고, `호호`라는 좋은 별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즐겁고 좋았다"며 특별한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원호와의 찰떡 호흡으로 `옴뇸뇸뇸`의 활기를 더한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일원으로,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비롯해 `진짜사나이300`, `정글의 법칙`, `립스틱 프린스 시즌 1,2`, `힛 더 스테이지` 등에서 다채로운 예능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로 뛰어난 국내외 성적을 거뒀고, 일본 싱글 `Shoot Out`으로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 싱글에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에 선정됐다. 또한, 최근 성료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로 전세계 18개 도시를 누빌 예정이다.
한편, 셔누가 출연하는 ‘옴뇸뇸뇸’은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 밤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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