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최윤영, 절친들이 보낸 커피차에 감동

배우 최윤영이 절친들이 보낸 커피차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최윤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모야아아 이녀석들♥ 내 절친들 쌩돈나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최윤영이 커피차와 판넬 사이에서 꽃받침을 하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는 "정말 좋겠다 수정이는 친구 잘둬서 정 득뿜 담긴 커피차 왔네~!"라는 문구와 `절친 엄현경 이주우 한보름 쌩돈나감`이라는 문구가 있는 커피차 앞에서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의 최윤영이 보인다.

최윤영은 tvN 새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환경부 장관 정책비서관 정수정을 연기한다. 정수정에 맞춰 삼행시를 지은 절친들의 센스가 눈에 띄며, "쌩돈나감"이라는 귀여운 표현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최윤영은 커피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친구들의 우정을 향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는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김태희 작가와 유종선 감독이 의기투합한 이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