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애니젠 대표가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인 김재일 대표는 광주과기원 1호 벤처기업인 애니젠을 설립하고 기술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우수한 연구성에 대한 기술 사업화와 지역 이공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단 평가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습니다.
정보통신의 날 64주년을 기념해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 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8명 등 총 42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ICT 성과가 과거 대비 엄청나게 달라졌다”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몇 가지 세계 최초를 이뤘고, 이제는 최고를 이뤄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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