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비무장지대서 불 '이틀째 활활'…헬기 투입 진화 중

입력 2019-04-23 09: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천 비무장지대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께 연천군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북쪽 지역에서 불이 시작됐다.
23일 오전 6시까지 DMZ 면적 약 35㏊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되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 면적의 80%는 북측 지역인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날이 밝자마자 헬기 2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곧 대형 헬기 2대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며, 초대형 헬기 투입도 검토 중이다.
현재 일대에 바람은 크게 불지 않으나, 연기가 자욱해 초대형 헬기를 띄우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펌프차와 살수차 등 소방장비와 인력 20여명을 배치했다.
연천 비무장지대서 불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